사내구조1 일하는데 의욕이 없어서 걱정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봤자 대충일하는 사람이랑 돈은 거의 비슷하게 받는다. 공산주의랑 다를게 뭔지. 그렇다면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 예전에는 나의 발전과 내 프로젝트에 대한 완성도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는데 거하게 말아먹어서 그런건지. 애초에 신입때 받은 프로젝이트인데 윗사수가 1년동안 세번 바뀔때부터 알아 봤어야했다.내가 완성되지 않았음을, 기술의 한계를 알면서도 다른팀에 쓰레기 주듯이 던져야하는 상황에서 나의 인생의 신념이 꺾이는 기분이었다.항상 열심히 하면 뭐라도 내 인생에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내가 얻은건 돈과 극심한 스트레스와 울상인 얼굴, 탈모이다. 이전에는 내가 열심히 하면, 회사 내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일을 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 2025.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