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구조1 일하는데 의욕이 없어서 걱정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봤자 대충일하는 사람이랑 돈은 거의 비슷하게 받는다. 공산주의랑 다를게 뭔지. 그렇다면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 항상 열심히 하면 뭐라도 내 인생에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내가 얻은건 돈과 극심한 스트레스와 울상인 얼굴, 탈모이다. 이전에는 내가 열심히 하면, 회사 내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일을 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직 변동이 발생하면서 그냥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려고 나랑 한마디도 안해봤으면서 온갖 핑계 대서 쫒아내는 상사 보니까 너무 괘씸하고.그렇게 내가 필요하다고 부를땐 언제고 자기 목숨 위험해지니까 내치는 상사도 괘씸하고.. 근데 다들 그러는 입장이 나도 이해가 가서 할말도 없고.. 프로젝트 .. 2025. 5. 11. 이전 1 다음